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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고용..양적 증가, 질적 개선은 부진
대구와 경북 고용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열악한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구경북 임금근로자 수는 2008년 이후 연평균 대구 1.9%, 경북 2.7%씩 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과 비교하면 대구는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저임금과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
김은혜 2018년 03월 28일 -

대구은행 노조, 박인규회장 퇴진 요구서 전달
대구은행 노조가 박인규 DGB 금융지주 회장에게 사퇴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대구은행 노조는 조직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차기 지주회장 체제에서 새 은행장을 선임하는 게 순리이자 상식이라며 박인규 행장은 행장직과 금융지주 회장직을 모두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지배구조개선과 은행장 선임에...
김은혜 2018년 03월 27일 -

한미FTA 개정협상, 철강관세 면제..영향 크지 않을 듯
한미FTA 개정 협상과 철강 관세 면제 합의가 대구 자동차, 철강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화물자동차에 대한 관세철폐 기간이 연장됐지만 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화물차가 없고 수입되는 미국 차는 인기가 없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추가 관세면제국으로...
김은혜 2018년 03월 27일 -

지난해 금융 관련 민원 절반 이상은 '보험'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전체 민원 4천 100여 건 가운데 보험이 54%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신용카드와 리스같은 여신 전문 금융 분야 민원이 16%였습니다. 보험 민원은 계약 모집과 보험금 지급, 여신전문금융 민원은 신용카드 발급 거절이 많았습니다.
김은혜 2018년 03월 27일 -

만평]반쪽짜리 '사퇴'
지난 금요일 열린 대구은행의 주주총회에서 그동안 은행 안팎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아온 박인규 행장이 거취를 표명할지 관심을 모았는데요. 헌데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은행장에서만 물러나고, 대구은행의 대주주인 DGB금융지주 회장 자리에서는 물러나지 않겠다고 해,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으로부터 적지 않은 비난을...
김은혜 2018년 03월 26일 -

R]대구은행 주총..은행장만 사임 표명
◀ANC▶ 오늘 열린 대구은행 주총은 박인규 대구은행장의 퇴진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예상대로 박행장은 은행장직에서 물러나겠지만, 금융지주 회장 자리는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새 은행장을 뽑을 때까지 실제로 변한 것은 없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각종 문제로 ...
김은혜 2018년 03월 23일 -

R]안팎에서 거세지는 퇴진 요구..주총에 관심 쏠려
◀ANC▶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둘러싼 비리가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책임지고 물러나라는 요구가 은행 안팎에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박 행장은 은행장 직은 물러나겠지만 더 큰 자리인 DGB 금융지주 회장직은 지키겠다고 밝혀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내일(오늘...
김은혜 2018년 03월 22일 -

3살 아들에 개목줄..학대치사 부모에 징역 15년 선고
37개월 된 아들의 목에 개 목줄을 채워 숨지게 한 20대 부부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 박준용 부장판사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 피해자가 오랜 시간 학대 당하다 숨져 사안이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 부부는 지난해 7월, 3살 C 군에게...
김은혜 2018년 03월 22일 -

중부내륙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한 때 정체
오늘 새벽 4시 10분 쯤 고령군 성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고령4터널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가 난 대형 화물차 2대와 트레일러가 부서지고 도로 정리가 늦어지면서 2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
김은혜 2018년 03월 21일 -

R]표류 끝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통과
◀ANC▶ 상권이 뜨고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기존 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둥지내몰림 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이를 막기 위한 조례가 2년 만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김광석길과 방천시장을 명소로 만들었던 주인공은 젊은 예술가와 기존 상인들입니다...
김은혜 2018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