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고용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열악한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구경북 임금근로자 수는
2008년 이후 연평균
대구 1.9%, 경북 2.7%씩 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과 비교하면 대구는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저임금과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근로자가
많습니다.
한국은행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고
신성장 산업 개발과 양질의 고령층
일자리 늘리기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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