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건강R]휴가후유증 이렇게 극복

◀ＡＮＣ▶ 여름휴가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재충전을 위해서 휴가를 다녀온 뒤 오히려 생활 리듬이 깨지고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후유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휴가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회사원 김준영 씨는 일주일 동안 휴가를 다녀온 뒤 밤잠을 제대...

폭염경보 속 대구 나흘째 열대야

닷새째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은 오늘도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구는 지난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나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경주 35도 등 30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고, 대구,포항,경산 등지는 오늘밤도 열대...

성관계 미끼 거액 갈취 '꽃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재산이 많은 남성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미끼로 거액을 뜯은 혐의로 41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46살 김 모씨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뒤 강간으로 신고하거나 부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잇단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전화 사기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국제금융사기단 대만인 24살 반 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국제전화요금이 연체됐다며 전화를 걸어 은행 현금자동인출기로 유인한 뒤 지시하는 대로 버튼을 누르면 계좌의 현금이 이체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8명으로부터 6천 300만원을 가로챈 혐의...

전화금융사기단 현금인출책 등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전화 사기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국제금융사기단 대만인 24살 반 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국제전화요금이 연체됐다며 전화를 걸어 은행 현금자동인출기로 유인한 뒤 지시하는 대로 버튼을 누르면 계좌의 현금이 이체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8명으로부터 6천 3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내년부터 전문대도 학사학위 수여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전문대학 졸업자가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할 경우 전공과 동일 계열의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대 졸업학점을 포함해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공 심화과정 설치를 원하는 대학은 ...

대구과학대 두만강 유역 첫 측량탐사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두만강 측량 탐사단'이 국내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역인 지린성과 투먼시에서 휴대용 레이저 거리측량기 등을 활용해 두만강 중·하류지역 4개 지점을 측량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닷새 동안 이뤄진 측량 결과 최대 강폭은 210미터, 평균 강폭은 156미터...

영남대팀 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 최우수상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4학년 조유진씨 등 4명이 2007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은총재상과 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4개 팀이 참가했는데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남대팀은 앞으로 2년 동안 한국은행 신입 행원 채용 때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받게 됩니다.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중단 촉구

이주노동자 대구연대회의는 오늘 2·28기념 중앙공원 앞에서 '강제추방 반대와 노동비자 쟁취를 위한 이주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전면 합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고용허가제 실시 3년째가 됐지만 이주노동자 절반이 미등록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안정적인 노동권을 확보하고 인권 침해를 ...

나흘째 폭염경보, 오늘도 무더위 계속

나흘째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휴일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4도를 비롯해 영천 34.7 안동 32.4 포항 34.1 도등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계속됐고 대구는 오늘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구름이 많이 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