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 제조업체 환율,자금이 경영애로요인

4/4분기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가장 큰 경영 애로요인으로 대기업은 환율, 중소기업은 자금을 꼽았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달 구미의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에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자금이 24%로 가장 많았고 환율변동과 원자재 가격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 별로는 대기업은 환율변동...

구미공단 유사휘발유 제조일당 적발

구미국가산업단지 안에서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공단동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의 한 물류창고에 공장을 차려놓고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구미와 대구 등지에 판매한 혐의로 27살 김모 씨 등 2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일당 3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제조...

R]휴대폰업체 부당하도급 시정명령

◀ＡＮＣ▶ 6개월 전 구미의 한 대기업 협력업체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업체에 대해서 부당하게 깎은 납품대금을 돌려주라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의 한 중소기업이 불공정 거래 관행 때문에 더 이상 사업을 못하겠다며 공장 문...

경북 서북부 8월 수출 지난 해보다 18% 감소

구미를 비롯한 경북 서북부지역의 지난 달 수출액이 지난 해 같은 달은 물론 한 달 전보다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세관이 구미와 김천, 상주 등 경북 서북부지역의 지난 달 수출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출은 23억 3천 8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는 18%, 지난 달보다는 12%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

금오공대 과학영재교육원 설치

금오공대가 구미시의 지원으로 과학영재교육원을 설치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험이나 실습 등 창의력 개발 위주의 교육프로그램과 토론방을 운영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금오공대는 다음 달 ...

만평]환경파괴의 주범은 정치가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준설하면서 구미 해평습지를 비롯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인 습지가 파괴될 경우 흑두루미를 비롯한 멸종위기 조류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는데요. 조류학자인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새는 환경에 가장 민감한 동물이고 환경의 바로미텁니다. 적어도 사전 검토를 6개월...

R]중부권소식(9/14)-두루미개체수 감소우려

◀ＡＮＣ▶ 중부지사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대규모로 준설하기로 하면서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 등 철새의 도래지인 구미 해평습지가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낙동강의 모래톱이 파괴될 경우 전체 두루미 개체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클러스터추진단 지경부 장관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 추진단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의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은 2005년부터 산업집적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니클러스터 운영 등 각종 혁신활동을 벌여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

R]구미 해평습지 존폐위기

◀ＡＮＣ▶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대규모로 준설하기로 하면서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해마다 철새들이 찾아오는 구미 해평습지가 사라질 위기를 맞았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면 일대에 자리잡은 낙동강 해평습지. 강폭이 최대 1.3킬로미터에 이를 정도로 넓...

R]환경영향평가 부실 비난 쏟아져

◀ＡＮＣ▶ 어제 구미에서 4대강 사업 낙동강 대구·경북권역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놓고 주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평가서가 졸속으로 작성됐다는 지적에다 공청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4대강 사업 낙동강 대구·경북권역 180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환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