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원조교제 미끼 강·절도 청소년 5명 검거

구미경찰서는 원조교제를 미끼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19살 문모 군 등 가출 청소년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메신저로 성매매를 한다며 20대 남성을 구미의 한 여관으로 유인해 일당인 18살 김모 양을 만나게 한 뒤 오빠와 친구로 행세하며 폭행하고 돈을 뺏는 등 4차례 50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

구미 3분기 자금사정 개선 전망

오는 3분기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80개 중소기업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가 기준치 100을 넘는 105로 나타나 자금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구미 3분기 자금사정 개선 전망

오는 3분기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80개 중소기업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가 기준치 100을 넘는 105로 나타나 자금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이는 세계경기 회복세에 따른 생산부...

구미 무소속,야당 돌풍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구미에서 무소속과 야당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20명의 당선자 가운데 무소속이 7명, 친박연합 3명, 민주노동당 한 명 등 비 한나라당 후보가 11명으로 한나라당 후보 9명 보다 많았습니다. 6명을 뽑는 경북도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2명이 당선됐고 다른 선거...

3월 구미공단 고용인원 다시 감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고용 인원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지사는 지난 3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이 6만8천200 명으로 한 달 전보다 400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공단 고용인원은 지난 해 8월 6만8천91 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매달 조금씩 늘어왔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건립 본격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이 어제로 마감된 가운데 목표액을 넘는 6억 3천여만 원이 모여 동상 건립이 본격화됐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등 유족과 협의해 건립 위치와 규모를 정해 올해 안으로 동상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금오공대-웰크론 산학연계교육 협약

금오공대와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웰크론이 산학연계 교육과 장학금 지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금오공대가 매년 섬유와 고분자, 기계설계와 화공에너지 분야에서 9명까지 산학장학생을 선발하면 웰크론은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지원합니다.

구미도서관 장애인 도서 택배서비스

구미시립도서관이 구미에 사는 1등급에서 3등급 사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가입 희망자는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 최대 30일 동안 5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구미경찰, 금품살포 건설업체 대표 검거

구미경찰서는 도의원 출마자를 지지해 달라며 현금을 돌린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 46살 손 모 씨를 긴급체포하고 돈 받은 유권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는 어제 낮 12시쯤 구미시 상모동의 식당에서 40살 정 모 씨 등 유권자 4명에게 20만 원 씩 주고 도의원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

구미 한나라당 비례대표 기부금착복 논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구미시의원 공천을 받은 후보가 기부금을 착복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후보는 구미 지역 농업인단체 회장을 지낸 지난 2001년, 농업인회관을 건립하면서 시공사로부터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받아 500만 원만 단체에 입금하고, 나머지를 개인 계좌에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