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분기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80개 중소기업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가
기준치 100을 넘는 105로 나타나
자금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이는 세계경기 회복세에 따른
생산부문 활성화에 따른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출구 전략 시행 여부,
남유럽발 재정 위기의 확산 여부에 따라
불확실성이 큰 만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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