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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참에 통합?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TX 김천구미 역사가 어제 드디어 문을 열었는데요. 역사 명칭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였던 구미시는 서로 조금씩 양보한 만큼 이제 상생을 위해 협력할 모든 준비가 됐다는 얘기였어요. 남유진 구미시장, "김천 혁신도시하고 KTX역사, 구미에 산재한 국가공단이 긴밀하게 연결되면 대한민국 최강의...
도건협 2010년 10월 29일 -

KEC농성 관련 인권위 긴급구제 요청
구미 KEC 노조의 공장 점거와 관련해 인권운동연대과 대구경북 인의협 등 6개 단체는 오늘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 강제진압 반대와 음식물 반입을 위한 긴급구제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농성장에 위험한 화학 물질이 많아 강제진압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농성자들이 하루 한 끼...
도건협 2010년 10월 28일 -

대전 여대생 인질강도범 칠곡에서 검거
칠곡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칠곡군 석적읍의 도로 변에서 인질 강도 혐의로 수배 중이던 23살 유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대전지방경찰청으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전시 동구 모 초등학교 앞길에서 귀가하던 대학생 18살 박 모 양을 차로 납치해 가족에게 2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한 뒤 칠...
도건협 2010년 10월 28일 -

KEC 농성장 천막 무너져 5명 부상
오늘 오후 3시 반쯤 구미시 공단동 KEC 구미공장 앞에서 금속노조 KEC지회 조합원들이 농성중이던 천막 2동이 무너져, 안에 있던 30살 김 모씨 등 임산부 4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노조측은 경찰 헬리콥터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바람을 일으켜 천막이 무너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점거 농...
도건협 2010년 10월 28일 -

R]KTX 김천(구미)역 개통
◀ANC▶ 남]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여] 서울과 부산까지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돼 경북 서북부 지역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 ◀END▶ ◀VCR▶ KTX 김천구미 역사가 착공 2년 2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천구미역에는 KTX...
도건협 2010년 10월 28일 -

R]KEC 사태 "고용불안이 원인"
◀ANC▶ 구미 KEC 노조의 공장 점거 농성이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넉 달 동안의 파업과 직장폐쇄에 이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은 고용 불안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16년 째 KEC에서 일해온 A씨는 공장 점거에 참여했다 가족 문제로 닷새 만에 농성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도건협 2010년 10월 27일 -

R대구]햇빛이 필요없는 식물공장
◀ANC▶ 발광 다이오드 LED가 농사에도 접목이 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햇빛이 없이 LED 조명 만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식물 공장이 경북 구미에 문을 열었습니다. 도건협 기자의 보도. ◀END▶ ◀VCR▶ 4단으로 된 재배상 위에 상추 모종이 촘촘이 들어차 있습니다. LED 조명과 수경 재배 방...
도건협 2010년 10월 27일 -

LED 조명 이용 식물공장 구미에 문열어
LED 조명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식물공장이 구미에 들어섰습니다. 경상북도와 주식회사 카스트 친환경농업기술은 오늘 오후 구미시 구평동에서 LED 조명으로 상추나 청경채 등을 재배하는 식물공장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식물공장은 132제곱미터 규모로 경상북도 5천만 원, 회사 자부담 6천 700만 원 등 1억 ...
도건협 2010년 10월 27일 -

"KEC 강제진압 시 대형참사"
노조원들이 점거 중인 KEC 1공장 안에 있는 화학물질을 분석한 결과, 누출되거나 폭발할 경우 대형참사가 우려됩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KEC지회가 전문가 집단에 분석을 맡긴 결과 농성장인 1공장의 현장 공정에 연결돼 있는 100여 개의 가스용기 가운데 흡입하면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가스와 점화되면 폭발하는 가연성...
도건협 2010년 10월 27일 -

여자친구 살해 20대 영장
칠곡경찰서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두 달 가량 사귄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 뒤 만나주지 않자 오늘 오전 8시 반쯤 칠곡군에 있는 한 회사 작업장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건협 2010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