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칠곡군, 체납때 보조금 지급 제한

칠곡군이 올해부터 세금을 체납한 사회단체나 공익법인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나섭니다. 앞으로 체납액이 있는 사람은 인·허가를 제한하고 사회단체와 공익법인의 대표나 임직원이 체납한 것이 확인되면 보조금 지급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칠곡군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체납액이 160억원에 이르...

만평]구국의길 논란

2·28민주운동 기념회관 개관을 계기로 대구시가 이른바 구국의 길 탐방길을 조성하기로 했는데,여기에 박근혜 대통령 생가와 삼성상회 터가 포함되자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2.28민주운동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경북대 사학과 전현수 교수, "시민들 사이에 탐방로를 둘러싼 소모적인 역사논쟁이 ...

R]구국의 길 조성 논란

◀ＡＮＣ▶ 2·28 민주운동기념관이 문을 연 것을 계기로 대구시가 이른바 '구국의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의 생가터 등 성격이 다른 장소를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내놓은 구국의 길 탐방길 조성 계획에는 ...

제조업 경기전망 작년 6월이후 최고치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96개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경기전망 지수가 86.5로 이달보다 6.7포인트 상승해 지난 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새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계절적 비수기가 끝난 데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 당선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임원 선거결과 단독 입후보한 김위상 후보가 참석 대의원 86%의 지지로 당선됐습니다. 신임 김위상 의장은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구본부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며 산별조직간 화합과 현장성과 민주성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만평]MB의 실패에서 배워야

대구 지역 노동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노동현안 해결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대구 진보민중공동투쟁본부 백창욱 공동대표,(표준말) "이명박 정부 5년은 악몽이었습니다. 새 정부도 철탑 노동자들의 절규를 무시하고 불통과 인사 난맥상, 공약 말...

경북,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모집

경상북도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신규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차 모집을 한 뒤 10월까지 8차에 걸쳐 희망키움통장은 천 100가구, 내일키움통장은 천 200가구를 모집하는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

R]점인줄 알았다가...악성흑색종 주의

◀ＡＮＣ▶ 피부에 난 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암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악성 흑색종이라는 피부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다른 암보다 생존률이 더 낮다고 하니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보도에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51살 최 모씨는 최근 발바닥에 있는 점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

학교 급식조리원 고용불안 해결요구(vcr)

전국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는 어제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학교 급식조리원 고용불안 해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노조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공약했고 대구시 교육청도 이달 초 상시 지속적 업무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학교에서는 이 달 말 3명의 조리원을 해고하거나...

지하철희생자 대책위, 김범일시장 등 고소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가 김범일 대구시장과 7명의 전·현직 대구시 간부 공무원을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대구 중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대책위는 대구시가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참사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목장하기로 이면합의하고도 불법 암매장이라며 고소하고 행정명령을 내려 유족들에게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