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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하자발생률 30%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 10채 중 3채 꼴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완영 의원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 10만 여 가구에서 3만 900여 건의 하자가 발생해 하자 발생률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골조 균열, 소방...
도건협 2014년 08월 26일 -

7월 대구 경북 미분양 아파트 증가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면서 지난 달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천 754가구로 한 달 전 367가구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북도 천 138가구로 한 달 전보다 58% 늘었습니다. 지난 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5만 천 여 ...
도건협 2014년 08월 26일 -

빌라 화재 2천만원 피해
오늘 오전 7시쯤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에 있는 빌라 3층 55살 양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집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2014년 08월 24일 -

경찰, 내일부터 추석 특별 방범활동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날까지 추석 특별 방범활동을 벌입니다. 이 기간에는 금융기관과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주변에 오토바이 날치기 등 범죄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긴 연휴 기간 동안 빈집털이에 대비해 원룸 밀집지역과 ...
도건협 2014년 08월 24일 -

불법게임장 업주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를 설치해 영업한 혐의로 업주 42살 김 모씨를 검거하고 게임기 42대와 영업장부를 압수했습니다. 김씨는 출입문을 4중으로 잠궈 휴업 중인 것처럼 위장한 뒤 게임장 안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도로 가에 CC TV 7대를 설치해 전화로 예약한 손님만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경...
도건협 2014년 08월 24일 -

여교사 성추행 행정실장 벌금 200만원
대구지방법원은 회식 자리에서 여교사를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같은 학교 행정실장 53살 김 모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친밀해지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것인 만큼 성적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봐야 한...
도건협 2014년 08월 23일 -

섬유공장 기계폭발 2명 화상
어제 오전 9시 15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하면서 고온 증기가 배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직원 50살 김 모씨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다리와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2014년 08월 17일 -

다세대·오피스텔도 층간소음 기준 적용
오는 11월 말부터는 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등 소규모 건물에도 층간소음 방지 기준이 적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 고시원과 기숙사, 원룸 주택 등 건축허가를 받아서 짓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주택법...
도건협 2014년 08월 17일 -

대구 아파트 300가구 정전
오늘 새벽 0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300가구가 정전이 됐지만 한전과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들이 출동해 한 시간 반 만에 복구했습니다. 관리사무소측은 아파트 내부 전기실의 전력 휴즈가 끊겨 정전이 됐다며, 원인을 확인하느라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
도건협 2014년 08월 17일 -

경운기 농수로 빠져 2명 사상
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서 56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도로 옆 2미터 깊이의 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부인 43살 박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좁은 길에서 좌회전하다 수로로 떨어졌다는 부인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도건협 2014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