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
10채 중 3채 꼴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완영 의원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 10만 여 가구에서
3만 900여 건의 하자가 발생해
하자 발생률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골조 균열,
소방설비와 조명배선기구, 테라스 난간 불량 등
입주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자가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