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서
56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도로 옆 2미터 깊이의 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부인 43살 박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좁은 길에서 좌회전하다
수로로 떨어졌다는 부인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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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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