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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게임장 업주 검거

도건협 기자 입력 2014-08-24 10:10:53 조회수 0

대구 남부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를 설치해
영업한 혐의로 업주 42살 김 모씨를 검거하고
게임기 42대와 영업장부를 압수했습니다.

김씨는 출입문을 4중으로 잠궈
휴업 중인 것처럼 위장한 뒤
게임장 안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도로 가에 CC TV 7대를 설치해
전화로 예약한 손님만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경찰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사행성 게임장과
불법 풍속업소 집중단속을 벌여
28곳을 적발해 39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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