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동인동 재개발지구 강제집행, 농성 주민과 충돌
오늘 오전 6시부터 대구시 중구 동인동 동인 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 안 5층 건물에서 재개발조합측의 요청으로 대구지법 집행관과 용역 60여 명이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 인도 강제집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 옥상에 망루를 짓고 농성 중이던 주민과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오물...
도건협 2020년 04월 24일 -

방역당국, 코로나19 집단면역 조사 검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대구 경북에서 많은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만큼, 우선적으로 집단면역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할 때 동의를 구하거나, 군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혈액 검체를 확보해 항체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계에서는 인구...
도건협 2020년 04월 23일 -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이달의기자상 수상
대구문화방송의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355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박재형, 윤태호 기자가 취재한 이 보도에서는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아파트 코호트 격리 사실을 단독 보도한 데 이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집단 거주 사실과 대구시의 늑장...
도건협 2020년 04월 23일 -

대구 자가격리 중인 384명 내일 투표 신청
코로나 19로 자가격리 중인 대구시민 2천 500여 명 가운데 384명이 내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신청했습니다. 선거 당일인 내일 코로나 19 증상이 없어야 하고 격리장소에서 투표소까지 자기 차나 도보로 편도 30분 미만에 도착할 수 있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선거 당일 마스크 착용과 대중교통 이용 금지, 타...
도건협 2020년 04월 14일 -

신천지 대구교회 방역방해 수사의뢰, 구상권 청구
신천지 대구교회 측이 31번째 환자 동선을 허위로 진술하고 명단을 누락하는 등 방역을 방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행정조사로 확보한 CCTV 분석한 결과 31번째 환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2월 9일과 16일 외에 5일에도 방문했고 건물 안 다른 층을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이 1월 중 ...
도건협 2020년 04월 13일 -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10일로 확대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기간이 5일에서 10일로 확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로 자녀를 직접 돌보길 원하는 노동자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을 기존 5일에서 법정 휴가 사용일수인 최대 10일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지원 금액도 1인당 최대 50만원, 부부 합산 100만원까지 확대...
도건협 2020년 04월 11일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18대 사장 취임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숙 신임 사장은 1988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지냈습니다. 김 사장은 고속도로 시설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휴게소 입점업체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도건협 2020년 04월 10일 -

R]달서병 토론 '책임론'vs'심판론'
◀ANC▶이번에는 오늘 있은 대구 달서 병 토론회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스팔트 우파라 불리는 중진 의원과 여·야 정치 신인이 맞붙었는데요. 대구시 신청사 이전 관련 논의도 치열했고 보수 분열 책임론과 코로나 19 대처 평가까지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대구시 신청사 이전이 확정...
도건협 2020년 04월 09일 -

확진환자 격리 해제까지 평균 24.8일 걸려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들이 격리 해제될 때까지 평균 25일이 걸렸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6일 기준으로 4천 9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확진부터 격리 해제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24.8일이었습니다. 20일에서 29일 사이가 47%로 가장 많았고 20일 미만이 27%, 30일 이상 23%, 40일 이상도 3% 였습니다. 나이 별로 보면 70...
도건협 2020년 04월 09일 -

대구 신규 확진 4명 51일 만에 최저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4명으로 51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대구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 수는 6천 807명으로 어제보다 4명 늘었습니다. 수성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확진자 접촉이 1명입니다. 경북은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도건협 2020년 04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