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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북상, 내일 새벽부터 영향권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대구·경북은 내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0에서 300밀리미터,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400밀리미터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에서 145킬로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대구...
도건협 2020년 09월 06일 -

태풍 '하이선' 북상, 학교 원격수업 권고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대구시 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내일 하루 원격 수업 전환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유아와 초등학생은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 587곳이 내일 원격수업을 하고, 52곳은 등·하교...
도건협 2020년 09월 06일 -

방역수칙 어긴 콜라텍 29곳 적발
대구시가 구·군·경찰과 콜라텍 37곳을 점검한 결과 29곳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이용자 간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해당 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는데 오는 11일까지 영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도건협 2020년 09월 06일 -

동충하초 설명회발 집단감염 6명 늘어
대구·경북에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6명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거주 70대 남성이 설명회 참석 뒤 연락이 끊겼다가 추적 끝에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설명회 참석자로 추가 파악된 수성구 80대 여성, 그리고 설명회 참석 후 확진된 달성군 80대의 지인 1명과 가족 1명이 ...
도건협 2020년 09월 06일 -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시급"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달 11일부터 2주간 보건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2천 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44%가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꼽았습니다. 다음은 특정 분야 의사 부족이었고, 건강보험 수가 체계와 대형병원 집중 등 의료 전달체계 왜곡, 간호 인력의 ...
도건협 2020년 09월 04일 -

대구MBC, 한국방송대상 4개 부문 수상
대구문화방송이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한국방송대상 4개 부문 상을 받습니다. 작품상에는 지역시사보도 부문에 'KAL858기 실종사건' 2부작이, 지역다큐멘터리 부문에 '보수의 섬' 2부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지역MBC 공동기획 '농업이 미래다' 16부작은 지역교양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숨, 노래에 새...
도건협 2020년 09월 02일 -

카페발 코로나 감염 막으려면
수도권에서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카페를 이용할 때 감염을 막기 위해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혼잡한 낮 12시에서 2시 사이를 피하고, 카페에 들어가거나 주문 대기할 때, 대화를 할 때와 음료나 음식을 먹기 전후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강조했습니...
도건협 2020년 08월 30일 -

광화문집회발 코로나 19 확진 대구·경북 66명
서울 광화문집회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대구 경북에서 6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광화문집회와 관련해 36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가 53명, 경북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이상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가 10곳인데 이 가운데 대구는 사랑의...
도건협 2020년 08월 30일 -

건강보험료 직장 3,399원 지역 2,756원 상승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6.86%로 인상돼, 월평균 본인 부담 보험료는 12만2천727원으로 3천399원 오를 전망입니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7천422원으로 2천75...
도건협 2020년 08월 29일 -

"감염병 모델 예측, 다음주 2천명까지 증가할수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감염병 모델링 예측 결과 다음주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최대 2천 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유행 상황이 지속된다면 다음주에는 하루에 800명에서 2천명까지 확진 환자가 증가할 수 있고,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최소 10일...
도건협 2020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