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119신고 10건 중 1건, 응급상황 아니야"
119 신고 가운데 응급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경우가 10건 중 1건 꼴입니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접수한 119 신고 가운데 동물 포획이나 문 개방 같은 긴급한 구조 활동이 아닌 신고가 4만 4천여 건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위급 상황에 필요한 구조·구급 인력에 공백이 ...
권윤수 2014년 09월 14일 -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구대회'
유방암 자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구대회'가 오늘 대구 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유방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에는 시민 4천여 명이 참가해 10킬로미터와 5킬로미터 구간을 달렸습니다. 대회 참가비는 모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권윤수 2014년 09월 14일 -

'대구예술창작 프리마켓' 열려(VCR)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대구예술창작 프리마켓'이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대구 예술창작센터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프리마켓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손수 만든 액세서리와 의류, 생활소품 등을 시중...
권윤수 2014년 09월 13일 -

'이스탄불 인 경주 2014' 오늘 개막
'이스탄불 인 경주 2014'가 오늘 경주에서 개막합니다. 개막식은 오늘 저녁 7시 경주실내체육관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오는 22일까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과 황성공원, 경주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이스탄불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터키 최대 전...
권윤수 2014년 09월 12일 -

추석 연휴 화재와 응급 이송 늘어
경상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도내 화재는 23건 발생해 지난 해보다 8% 줄고, 사망자는 2명으로 지난 해보다 1명 늘었습니다. 또 응급환자 이송은 천 500여 건에 천 60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각각 7%와 10%씩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가 길어서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119 출동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
권윤수 2014년 09월 12일 -

한낮 늦더위 계속돼 식중독 주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계속돼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몇년 동안 통계에서 월별 식중독 발생 건수는 6월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8월과 9월이 비슷한 건수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며칠 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식중독 지수가 '주...
권윤수 2014년 09월 12일 -

추석 밑 원산지 단속..90여 곳 적발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둔 한 달 동안 제수용품 원산지 집중 점검에서 위반업소 90여 곳을 적발해 60여 곳은 형사 입건하고, 20여 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품목으로 배추김치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 9건, 돼지고기 7건, 쌀과 닭고기가 각각 3건 등이었습...
권윤수 2014년 09월 12일 -

8월 대구·경북 고용률 지난 해보다 높아
지난 달 대구와 경북의 고용률이 지난 해보다 높아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고용률은 59.1%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 포인트 높아졌는데, 개인·공공서비스업과 도소매, 음식, 숙박업에서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경북의 고용률은 63.9%로 지난 해보다 0.9% 포인트 높아졌고, 제조업과 전기·운수·통...
권윤수 2014년 09월 12일 -

담뱃값 인상 소식에 사재기 현상
정부가 '종합적 금연 대책'을 위해 담뱃값을 올리기로 하자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지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한 편의점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 움직임이 있었던 며칠 전부터 일부 흡연자들이 보루 단위로 담배를 사가기 시작했는데, 긴 연휴를 끝내고 오늘 출근한 직장인을 중심으로 사재기 현상이 ...
권윤수 2014년 09월 11일 -

경북, 도청이전 신도시 2단계 공사 들어가
경상북도는 도청과 도의회 청사건립 등 기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 달부터 2단계 확장 공사를 위한 실시 설계에 들어갑니다. 2단계 공사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안동과 예천 도청이전 신도시 3.5제곱킬로미터 터에 6천 700억 원을 들여 인구 4만 4천명 규모의 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2단계 공사를 통...
권윤수 2014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