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 가운데 응급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경우가 10건 중 1건 꼴입니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접수한 119 신고 가운데
동물 포획이나 문 개방 같은
긴급한 구조 활동이 아닌 신고가
4만 4천여 건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위급 상황에 필요한
구조·구급 인력에 공백이 생길 우려가 크다며
문 개방 같은 신고는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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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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