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바이오소재 기업 2곳, 첨복단지로 이전

줄기세포와 바이오소재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주)메디칸과 (주)아디포젤이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오늘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메디칸은 독보적인 줄기세포 배양기술과 배양장비를 갖춘 첨단 바이오 기업인데, 내년도 서울 본사를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옮긴 뒤...

R]전통시장 살리기 다양한 시도

◀ＡＮＣ▶ 대형 유통업체의 잇단 진출로 대구의 전통시장은 갈수록 손님이 줄어 고사직전에 놓인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게 될 전통시장 진흥센터가 전국 최초로 대구에 들어서고, 야시장 추진도 본격화됩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문시장이나 칠성시장 같은 곳은 평일...

주택매매 가격 상승률 꺾여

대구,경북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주 대구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 주보다 0.14% 올라 전국 7번째로 상승률이 높았는데, 지난 달 대구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점을 볼 때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또 지난 주 경북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 주보다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

대구에 공동육아나눔터 4곳 더 생겨

대구에 공동육아나눔터가 4곳 더 생깁니다. 대구시는 기존 수성구와 달성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이어 이 달부터 중구와 남구, 북구, 달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장남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

지역주택조합 옥석 가릴 주택법 개정안 발의

대구를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을 설립하기 전 승인을 받고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주택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사람은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사전 승인을 받고, 조합원이 관련 자료의 열람·복사를 원할 때는 15일 안에 공개하도...

10월 대구,경북 경제활동인구

지난 달 대구의 경제활동인구는 지난 해보다 늘었지만, 경북의 경제활동인구는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경제활동인구는 127만 4천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만 3천명, 1%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북의 경제활동인구는 148만 4천명으로 지난 해보다 8천명, 0.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4분기 경제, 지난 해보다 나빠져

올해 3/4분기 지역 경제상황이 지난 해보다 다소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3/4분기 광공업 생산은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3.2% 줄었고, 경북도 지난 해보다 2.6% 줄었습니다. 소비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의 3/4분기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1.5% 줄었고 경북...

R]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한발 더'

◀ＡＮＣ▶ 거의 하루종일 도로를 달리는 물품 배송차들이 전기자동차로 바뀐다면, 에너지 효율은 훨씬 높아지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이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구시가 소셜커머스 유통업체와 손을 잡았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연간 매출액 3천 400억 원, 500만 명의 회원을 갖고 ...

9월 승용차 신규 등록 전년보다 18.7% 늘어

지난 9월 대구,경북지역의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경북의 승용차 등록대수가 지난 해보다 18.7% 늘었는데, 특히 수입차 증가율이 전년대비 27.6%로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연말에 가까울수록 자동차 영업점에서 당해년도 차를 할인해...

10월 제조업·도소매업 경기 9월보다 나빠져

지난 달 지역 제조업과 도소매업 경기가 전 달보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지수는 57로 전 달보다 6포인트 떨어졌는데, 최근 2년 이래 가장 나쁜 수준입니다. 또 지난 달 대구,경북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업황지수는 82로 전 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