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겨울방학 맞이 특별 기획전시회' 열어

울진군에 있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절지류와 곤충류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어류와 토속민물고기, 우리나라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 등 150여 종 5천여 마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평소 보기 힘든 '아시아 포레스트 ...

성탄절, 성당과 교회마다 미사와 예배 이어져

성탄절인 오늘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대구와 경북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 계산성당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성당에서도 예수 성탄 대축일미사가 열렸습니다. 계산성당에서 열린 미사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가정과 가장 가까운 교회'라는 주제의 강론을 통해 "사랑이 가정...

대구백화점, 도로명주소 유공기업 선정

대구백화점이 도로명주소를 잘 활용하고 있는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멤버십 회원들에게 우편을 발송하거나 주문받은 물건을 배송하면서 일찌감치 도로명주소로 전환했고, 외부 공문서나 계약서를 쓸 때도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신임 대구국세청장에 서진욱 씨

국세청 정기인사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서진욱 국세청 국제조세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서진욱 신임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와 미국 UC버클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소득지원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명예퇴직을 하기로 하고, 오는...

과도한 인공조명 적극 차단

대구시는 수면장애나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는 과도한 인공조명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역별 대표지역의 빛 환경을 조사,측정한 뒤 빛 방사 허용기준을 넘긴 곳은 조명기구 사용자에게 개선하라고 요구하는 등 빛공해를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국내외 축제와 행사, 관광진흥을 목...

만평]소줏값 인상

올해 초 담뱃값이 2배 가까이 올랐을 때 서민들 주머니 탈탈 털어 세금 거둬들인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한해가 저물어 가는 즈음 이번에는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어 온 소줏값이 올라 세밑 가뜩이나 고달픈 서민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어요. 금복주 이진욱 홍보팀장 "물가가 조금씩 올랐지만 소줏값은 3년 동안 올...

"성매매업소 운영한 공무원 엄벌해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여성인권센터 등은 우체국직원이 외국인여성을 고용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사건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공직사회에 뚜렷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자를 처벌하고 징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피해여성들에 대한 처우가 중요하다면서 "사건 처리과정에서 여성들에게 충분한 인권 지원이 이뤄...

대구 가구당 순자산 3억 185만 원..전국 4위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함께 작성한 2015년 가계금융 복지조사에 따르면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구당 순자산이 대구의 경우 평균 3억 185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습니다. 가구당 순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평균 3억 9천만 원, 다음은 울산 약 3억 700만 원, 경기 약 3억 400만 원 순으...

R]소줏값도 올랐다.

◀ＡＮＣ▶ 금복주가 어제부터 소주출고가격을 올리면서 대형마트는 오늘부터 소줏값을 올렸고, 음식점은 내년 1월 1일부터 올릴 전망입니다. 담배에 이어 소주까지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ＡＮＣ▶ 대구의 주류회사인 금복주가 어제부터 소주 출고가격을 961원에서 천 15...

대구국제공항 200만번째 손님은 중국인

대구국제공항의 올들어 200만번 째 승객의 영광은 대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돌아갔습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동구 주민들은 오늘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항공여객 연 2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어 올들어 200만번째 손님인 중국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했습니다. 대구공항은 지난 2003년 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