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9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5% 줄었습니다.
대형마트 판매액이 5.6% 줄어
1.4% 줄어든 백화점보다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또 지난달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4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4.3% 줄었는데,
판매액지수가 102였던 지난 2월보다 16포인트나
줄어서 한 달만에 소비가 많이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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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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