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난해 구급상황업무 전년보다 14% 늘어

지난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처리한 구급상황업무가 전년도보다 14% 늘었습니다. 지난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처리한 구급상황업무는 모두 6만 3천 800여 건으로 하루 평균 170여건이었고, 전년도보다 7천 900여 건, 14%가 늘었습니다. 전체 상담 가운데 병원과 약국 안내가 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

현충일 전까지 앞산충혼탑 보수

대구시는 오는 6월 현충일 전까지 앞산충혼탑을 보수합니다. 대구시는 지금의 낡고 좁은 위패봉안실을 새로 만들고 전시공간도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주변 탐방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고, 앞산순환도로에서 충혼탑을 오르는 엘리베이터와 육교도 만들 예정입니다. 앞산충혼탑은 지난 1971년에 지어져 6.25전쟁에서 전사한 군...

'2019 국제 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구서

2019년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 자치단체의 공모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대구가 개최지로 결정됐는데, 2007년 제1회 대회가 대구에서 열린 적 있습니다.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는 기후 환경변화와 자원개발 문제를 해결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세계...

'전국 새해알몸마라톤대회'서 새해 각오

제 10회 전국 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려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오늘 대회는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뉘어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됐는데, 여자는 자유복장으로 남자는 상의를 벗고 대구 도심을 질주하면서 추위를 떨치...

대구, 환경분야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대구시는 초미세먼지 20% 줄이기와 글로벌 물중심 도시 조성 등을 위해 현장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려고 환경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합니다. 대기와 수질, 폐기물 등 3개 분야에서 지방환경 7급 1명 씩 모두 3명을 뽑을 예정이고 근무 기간은 2년으로 실적이 우수하면 5년 ...

앤서니 브라운전 많은 관람객 찾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MBC 특별전시장 M가에서 오늘부터 열리는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작품을 비롯해 200여 점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고, 의미없는 모양 하나를 그린 뒤 다음 사람이 이어 받아 그림을 ...

포근한 날씨 이어져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8.1도, 안동 8.2, 구미 7.8, 포항 10.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울릉도, 독도에 늦은 오후부터 5~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인 모레는 경북 북부지역에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

대구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대구시가 설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승강기안전공단과 전기·가스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면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와 건축물 균열과 누수 여부, 전기와 가스...

R]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대구에 오다.

◀ＡＮＣ▶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릴라와 곰, 그리고 가족들을 주제로 한 따뜻한 그림들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다소 험상궂게 생겼지만 귀...

경북 출자출연기관, 감사에서 잇따라 적발

경상북도가 출자출연기관을 감사한 결과 여러 기관들의 부실 운영이 적발됐습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 2명은 국외 공무여행으로 발생한 항공마일리지를 자신들의 가족여행에 사용했다가 적발됐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한 직원의 잘못으로 부실채무 350만 원이 발생했지만, 직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