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에 '꿈을 담은 놀이터' 문 열어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에 '꿈을 담은 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놀이터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구미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힘을 모아 8억 원을 들여 만든 것으로 계획 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원하는 시설과 공간 배치로 설치됐습니다. 아슬아슬 통나무와 구불구불 물놀이길, 토끼굴 등 흥미롭게 만들어졌습니다.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결과

국방부장관이 주재하고 대구,경북,군위,의성군 단체장이 참가한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지금 공항 터 활용 방안과 공항이 갈 지역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비와 남는 터 활용 방안을 산출한 결과 사업 가능성을 충족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고 공항이 가는 곳 주변 지원 사업은 ...

대구시 7월 1일자 인사 단행

대구시가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 이승대, 건설본부장 심재균, 교통국장 서덕찬, 보건환경연구원장 도주양입니다. 김부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을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파견했고, 이 자리에 있던 한만수 국장은 대구경북연구원으로 보냈습니다.

R]구미의 '애물단지' 관광지

◀ＡＮＣ▶ 구미시가 900억 원 가까이 들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만들었는데, 세금만 축낸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구미의 또 다른 관광지 '신라불교 초전지'도 마찬가집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마을운동을 알리고 체험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입니다. 25만여㎡...

경북 해수욕장 모래 안전기준 적합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이 도내 25군데 해수욕장의 백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 25곳의 모래를 채취해 납과 카드뮴, 수은, 등 5종의 유해 중금속 여부를 조사했더니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이 개장한 뒤에도 수시로 백사장 성분을 조사하...

시민단체, 통일교육 중단과 감사 요구

대구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 교육이 특정 단체가 맡아 단편적이고 편협하다며 대구 시민단체들이 교육 중단과 감사 실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와 YMCA, 전교조 대구지부 등은 "학교 통일 교육에 '종북', '빨갱이' 등 막말 표현이 등장해 학생과 교사들이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며 "반북 단체 출신...

문경·영양,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

문경과 영양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을 회복했습니다. 문경시는 2016년, 영양군은 2017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뒤 적극적으로 방제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감염된 나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문경시와 영양군은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경상북도 21개 시·군 가운데 재선충병...

동성로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대구 동성로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가 조성됩니다. 대구시는 동성로에 사후면세점 가맹점을 200개까지 늘려서 옛 한일극장에서 옛 중앙파출소 사이 거리를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구백화점 본점에 세금 환급 창구를 만들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지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나눠줍니다. 현재 ...

구미소방서, 건물 뒷쪽에 새 청사 지어

구미소방서가 새 청사를 짓습니다.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있는 구미소방서는 건물이 오래되고 좁아 지금 건물 뒷 편에 새 청사를 지어 2022년 이사를 갑니다. 새 청사에는 소방안전 훈련장과 소방·지진 체험 공간을 만들고 지금의 청사는 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해수욕장 개장

경상북도에 있는 해수욕장이 오는 주말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포항 영일대와 월포 해수욕장은 토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가고, 경주와 영덕, 울진 등 23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이나 12일 개장합니다. 경상북도와 각 시·군은 샤워실과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인명 구조요원을 늘렸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