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인쇄산업 활성화 방안 필요"

대구시 인쇄산업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종필 대구시의원은 "인쇄산업이 대구 산업을 떠받치고 있지만 대구 출판산업단지와 지원센터의 명칭에 '인쇄'가 빠져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구 출판산업단지에 122개 기업이 입주해 900여 명이 근무하면서 인쇄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대...

민주당 대구시당 "'소통 거부' 서구청장, 주민 삶은 외면하는 처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국비 확보를 위한 구군 예산 정책협의회를 거절한 대구시 서구를 향해 "서구청장이 소통의 자리를 거부하는 것은 주민 삶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민주당은 "민주당은 대구 9개 구·군과 예산 정책협의회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로 대구 미래를 위해서 꼭 필...

황순자 대구시의원 "'응급실 뺑뺑이' 없애는 대책 마련해야"

황순자 대구시의원은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구시에 응급의료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황 시의원은 최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2023년 대구 지역 응급실 이용 환자 중 발병 후 2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비율은 27%로 전국 평균 32.6%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

'난장판' 법사위···추미애 "계엄 해제 내뺀 의원이 법사위 간사?" 나경원 "초선은 가만있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세게 충돌하면서 마치 난장판이 되었습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월 2일 전체 회의를 열었는데, 민주당에서 '검찰 개혁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려 하자, 나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 간사부터 선임하고 ...

대구 도로에서 4년여 동안 '땅 파임' 3만 건 발생

대구 시내 도로에서 '땅 파임'과 '땅 꺼짐' 현상이 자주 발생해 도로와 상하수도 관리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조경구 대구시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4년 반 동안 대구에서 도로 땅 파임 신고가 3만 1천 건 접수돼 하루 평균 17건꼴로 도로 위험이 감지됐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024년...

민주당 대구시당, 서구 제외한 8개 구·군과 예산 정책협의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9월 3일 대구 지역 8개 구·군과 예산 정책협의회를 엽니다.첫날인 9월 3일은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군위군 예산 담당 공무원과 군위군 지방의원, 사무처 당직자들이 모여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합니다. 9월 8일에는 수성구 관계자와 만...

법무부, 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이르면 9월 10일 표결

법무부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법무부는 9월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정부(법무부)는 권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체포 동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 체포 동의 요청을 제출했다"라고 밝...

'윤석열 체포 거부' CCTV 영상 보니···속옷 차림으로 버티며 "손대지 말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촬영된 CCTV 영상을 열람했습니다.국회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9월 1일 서울구치소 현장검증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지난 8월 1일과 7일 두 차례 윤석열 체포영장은 특검 측에...

조국 "국민의힘은 '극우 본당'···우리가 깨부수는 '망치선'이 되어야 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석방 후 처음으로 최고위원 회의에 나와서,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 본당'이라고 하며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망치선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조 원장은 9월 1일 열린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의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윤석...

대구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대구FC의 영광은 어디로" 시정 질문

대구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엽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을 방문합니다. 박종필 시의원이 대구 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김태우 시의원의 대학생 아침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