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독서의 달,다양한 행사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공공 도서관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닷새동안 지역 주민들끼리 다 읽은 책을 서로 바꿔 보는 '책 교환 마당'을 엽니다. 대구 북부도서관은 오는 17일 '시낭송대회'와 '시인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고, 대구 달성도서관에는 오는 15일 초등학교 저학년 ...

부인상대 강간치상 피의자 검거

부인에게 폭행을 일삼으면서 성폭행까지 한 40대 남자에게 강간치상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중구 북내동 44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5년 전부터 부인 38살 조 모 여인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하면서 수십 차례에 걸쳐 마구 때리고, 지난 9일에는 부인을 묶...

서문시장 현대화 차질

대구 서문시장의 현대화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말부터 서문시장의 노점상을 이동식 좌판으로 바꾸고, 생선류,과일류 등의 좌판을 따로 구분하는 등 현대식으로 바꿀 예정이었지만, 일부 상인들이 이동을 꺼려 자리 재배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당초 올해말까...

추석맞이 체불임금 청산 기동반

대구지방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체불임금 사업주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청은 체불임금 청산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석전에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가압류 등의 민사절차를 줄이고,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업장에는 근로자 한 명에 500만원씩 모두 20억원의 생계비를 빌려주...

추석맞이 체불임금 청산 기동반

대구지방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체불임금 사업주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부도와 폐업 등으로 체불임금 청산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석전에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주 재산에 대한 가압류 등의 민사절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시적인 자금 압박 등의 이유로 임금을 지급하...

지하철집회 소음 때문에 소송 제기

대구시청 주변 상인 50여명은 집회 현장에서 들리는 스피커 소음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입고 있고, 영업손실을 입었다면서 지하철 노조에 집단손해배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철노조뿐 아니라 집회를 허가해 준 경찰과 대구시에도 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 중구청이 지난 달 ...

지역민과 함께 하는 가을운동회

◀ＡＮＣ▶ 초등학교 가을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운동회는 학부모는 물론 주민들도 참여하는 동네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ＡＮＣ▶ 바람결에 나부끼는 오색의 만국기. 운동장 가득 아이들의 율동이 넘치고, 굵은 동아줄에 매달려 온힘을 쏟아 냅니다. ◀ＳＹＮ▶영차! 영차!! 운동회...

집중취재-시민들 범인 잡기 나서

◀ＡＮＣ▶ 최근 통신과 인터넷 등 각종 지능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수사에도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답답한 피해자들은 스스로 인터넷 모임을 만들어 직접 범인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건물을 팔기 위해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광고를 한 대구시 감삼동 장 모...

남구청,추석용품 집중 단속

대구시 남구청은 추석을 앞두고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을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재래시장과 식품제조업체 식품유통업체, 즉석판매소 등으로 무허가 제품판매여부와, 유통기한 위·변조 과대포장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합니다. 위반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하고, 기준규격을...

태풍종합

◀ＡＮＣ▶ 제 18호 태풍 '송다'가 우리 대구경북지역에는 예상보다도 비를 적게 뿌려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태풍 송다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제법 많은 비를 뿌리고 동해안으로 빠져 나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