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주택화재 2천 500만원 피해

가정집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저녁 7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46살 윤모 씨의 2층 가정집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내부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충일 연휴를 앞둔 주말인 오늘, 오후 들면서부터 대구 인근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화원 부근과 현풍방향 서대구 나들목과 남대구 나들목 사이 구간에서는 오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체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경산 나들목에...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지하철 운행 중단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화재감지기가 잘못 작동돼 전동차 운행이 5분 정도 중단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 쯤 지하철 중앙로역의 대합실에서 화재감지기가 잘못 작동돼 양방향의 전동차가 5분 정도 출발하지 못하고 멈춰 서면서, 화재 감지기 작동 안내방송을 들은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가짜 양주 제조단 적발

가짜양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온 일당이 국세청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오늘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점포를 급습해 가짜 양주 제조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이모 씨등 3명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가짜 양주는 완성이 덜 된 병을 포함해 모두 390여병으로 3천 여병,시가 8억...

진짜같은 가짜 양주

◀ＡＮＣ▶ 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가짜 양주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공장이 국세청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시가 8억원이 넘는 양주를 만들 수 있는 원료가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주택가. 창고로 보이는 1층 점포로 들이닥치자 고급 양주병을 담은 상자...

제9회 농아인의 날 기념 캠페인

어제로 아홉 번 째를 맞은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일대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청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립니다. 대구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오늘 캠페인에는 공군방병포대 수화팀과 영화학교 수화댄스팀이 참가해 수화공연과 수...

중구청장배 길거리 농구대회

'중구청장배 길거리 농구대회'가 오늘 오후 2시 국채보상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25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농구 경기를 벌이고, 3점 슛왕 뽑기도 펼칩니다.

환경의 날 행사

내일로 다가온 제1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환경관련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환경 단체와 환경 분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 환경보전협회 대구,경북지회 주최의 환경사진전이 열립니다. 같은 시각 아름다운 가게 반월당 지점에서는 대...

페인트 가게 화재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 쯤 칠곡군 석적면 42살 문모 씨의 페인트 가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가게 일부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구시,집중근무 시간제 시범운영

대구시는 주 5일 근무제가 시행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집중근무 시간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시범 대상은 대구시청 기획관리실 직원들로,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와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를 집중근무 시간대로 정하고, 이 시간에는 커피마시기와 담배피우기 등 개인적인 일로 자리를 뜨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