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일 목욕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 특별대책을 마련해
피해자들을 지원합니다.
목욕탕 주인 부부를 제외한
피해자 5명 가운데 3명의 유족에 대해서는
이미 위로금 500만원 씩을 전달했고,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5개 병원에 간병인 24명을 배치해
간병을 돕도록 했습니다.
주변 건물의 파손된 유리창은
태풍에 대비해 가장 먼저 보수한 뒤
재건축 사업시행사 측에서
부담하도록 하는 등
물적 피해 보상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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