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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은 담장허물기로 개선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에 대한 새로운 정비방법으로 담장허물기 운동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단독주택에는 주차 시설이 부족해 불법 주차가 심하고, 접촉사고도 잦다면서 주택 담장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현재 대구시의 담장허...
권윤수 2005년 06월 20일 -

연금 일주일째 영남대 총장 쓰러져
영남대 총장 연금 사태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5시 40분 쯤 영남대 국제관 회의실에 연금돼 있던 우동기 총장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그저께 밤에는 우 총장이 정상적인 집무를 하면서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지만 끝내 합의를 보지 못하고 학생 10여 ...
권윤수 2005년 06월 20일 -

60대 남자 불 지르고 자살
오늘 새벽 2시 50분 쯤 성주군 월항면 62살 우모 씨가 자기가 생활하던 컨테이너 박스에 불을 질러 우 씨가 숨지고, 컨테이너와 인근 비닐하우스 2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은 20년 전 이혼을 한 뒤 혼자 살던 김 씨가 최근 신병을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불을 지...
권윤수 2005년 06월 20일 -

밤새 차량방화 잇달아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동구 신암 4동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52살 조모 씨의 택시와 58살 박모 씨의 승용차에 한꺼번에 불이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1시 30분 쯤에는 택시가 불 탄 장소에서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같은 동 주택가에서 승용차 2대가 나란히 불탔고, 20분 전 쯤에는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 차량 ...
권윤수 2005년 06월 20일 -

오늘도 30도 웃도는 더위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이 32도까지, 김천 31, 안동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아 덥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한 주 동안 비 소식 없이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윤수 2005년 06월 20일 -

등반사고 잇달아
휴일을 맞아 산을 오르던 등반객들의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대구시 팔공산 능성재 부근을 오르던 67살 마모 씨가 심방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2시 10분 쯤에는 대구시 앞산 매자골 부근을 오르던 47살 윤모 씨가 호흡 곤란과 가슴...
권윤수 2005년 06월 19일 -

현장리포트-구청 상호 관리 엉망, 분쟁 불씨
◀ANC▶ 어렵게 확보한 고객을 똑같은 상호를 쓰는 다른 가게로 뺏긴다면 어떻겠습니까? 법으로는 이런 행위가 금지돼 있지만 사업 허가를 내 주는 구청에서 같은 상호의 사용을 허락하면서 분쟁이 일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년 전부터 대구시 수성구에서 직업소개소를 운영해오고 있...
권윤수 2005년 06월 19일 -

화재 잇달아
오늘 아침 7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48살 김모 씨의 지하 다방에서 선풍기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내부집기를 태워 1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1시 45분 쯤에는 영천시 채신동 48살 김모 씨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
권윤수 2005년 06월 19일 -

영남대 사태 엿새 째
무용학과 통폐합과 관련해 영남대의 총장 연금 사태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동기 총장은 어젯밤 정상적인 집무를 하면서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지만, 학생들은 통폐합 철회를 약속하기 전까지는 물러설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여 연금 사태 해결에 실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대립은 다소 격한 상황...
권윤수 2005년 06월 19일 -

노숙자 명의로 대포차 불법 유통
상주경찰서는 노숙자 명의로 중고자동차 상사를 만들어 이른바, 대포차를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경산시 옥산동 32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2월 노숙자 49살 성모 씨에게 매달 생활비 100만원을 주겠다고 유혹해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아 중고자동차 상사를 설립한 뒤, 폐차될 택시...
권윤수 2005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