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50분 쯤
성주군 월항면 62살 우모 씨가
자기가 생활하던 컨테이너 박스에 불을 질러
우 씨가 숨지고, 컨테이너와
인근 비닐하우스 2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은 20년 전 이혼을 한 뒤
혼자 살던 김 씨가
최근 신병을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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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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