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산을 오르던
등반객들의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대구시 팔공산 능성재 부근을 오르던
67살 마모 씨가 심방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2시 10분 쯤에는
대구시 앞산 매자골 부근을 오르던
47살 윤모 씨가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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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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