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과 통폐합과 관련해 영남대의
총장 연금 사태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동기 총장은 어젯밤 정상적인 집무를 하면서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지만,
학생들은 통폐합 철회를 약속하기 전까지는
물러설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여
연금 사태 해결에 실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대립은
다소 격한 상황으로 치달아
언성을 높이던 학생 10명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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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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