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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일주일째 영남대 총장 쓰러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6-20 07:16:10 조회수 0

영남대 총장 연금 사태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5시 40분 쯤
영남대 국제관 회의실에 연금돼 있던
우동기 총장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그저께 밤에는
우 총장이 정상적인 집무를 하면서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지만
끝내 합의를 보지 못하고 학생 10여 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는데,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접어들자
영남대 측은 시급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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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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