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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공단 안 바다이야기 적발
대구 남부경찰서는 서구 염색공단 안 공장을 빌려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해두고 사행성 게임장을 불법 운영한 혐의로 40살 황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미리 연락받은 손님들을 차량에 태워 게임장으로 안내하고 게임장 입구에 폐쇄회로 TV를 설치해 단속에 대비해왔던 것으로 드...
권윤수 2008년 04월 24일 -

학교 회계직 차별대우 해소 집회
전국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는 오늘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내 비정규직 회계 직원의 저임금과 처우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여성노조는 "지난 해 일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무기한 계약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로일수에 따른 일당제 형식에 의해 임금을 받는 등 처우...
권윤수 2008년 04월 23일 -

은행 습격하겠다 협박한 40대 검거
모 방송사와 은행에 전화를 걸어 은행을 습격하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은행 모 지점에 전화를 걸어 "은행을 습격할테니 현금 20억 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한 뒤 지역 모 방송사에도 전화를 걸어 같은 사실을 알린 달서구 송현동 44살 김모 씨를 협박 혐의로...
권윤수 2008년 04월 23일 -

보행권 침해당한 장애인 대구시에 반발
장애인 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가 그저께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회관에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 교통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 것은 사회적 약자를 배제시키고 반인간적인 전시 행정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주민설명회를 다시 열 것과 교통 정책을 수립할 때 장애인을 비...
권윤수 2008년 04월 23일 -

자판기 동전털이 3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길가 커피자판기를 부수고 지폐와 동전 17만 원을 훔친 혐의로 이미 다른 절도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20살 용모 씨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공범 22살 최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피서철 렌터카 대여 비용을 마련하려고 지난해 7월 중순 포항시 남구에서 커피자판기 현금 출입구를 부수...
권윤수 2008년 04월 23일 -

신천대로서 빗길 교통사고
오늘 낮 12시 35분 쯤 대구 신천대로 수성교 부근 팔달교 방향에서 37살 최모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가로수 2개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러진 가로수를 처리하는 작업 때문에 30분 가량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속력을 줄이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운전자...
권윤수 2008년 04월 23일 -

종합병원서 환자 추락사
오늘 아침 7시 15분 쯤 대구시내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환자 54살 윤모 씨가 9층 창문을 통해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병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지난 달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지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권윤수 2008년 04월 22일 -

지폐 위조한 가정주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만 원짜리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가정주부 36살 유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달 17일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만 원짜리 신권을 복사해 편의점에서 복권 2천 원어치를 사고 8천 원을 거슬러 받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만 원짜리 신권 20여 장을 복사해 물건...
권윤수 2008년 04월 22일 -

고리 사채업자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사람에게 접근해 높은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 35살 장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32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일 강원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35살 조모 씨와 30살 김모 씨에게 각각 200만 원 씩을 빌려 준 뒤 엿새 동안 하루 10만 원 씩의 이자를 ...
권윤수 2008년 04월 22일 -

세입자 물건 훔친 집주인 입건
대구 남부경찰서는 원룸 월세가 밀렸다는 이유로 비상열쇠로 원룸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로 집 주인 65살 박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원룸 세입자 29살 조모 여인이 석 달치 월세 90여만 원을 주지 않자 지난 10일 비상열쇠로 조 씨의 집에 침입해 침대와 가전제품 150만 원어치를 훔친 ...
권윤수 2008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