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5분 쯤
대구 신천대로 수성교 부근 팔달교 방향에서
37살 최모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가로수 2개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러진 가로수를 처리하는 작업 때문에
30분 가량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속력을 줄이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운전자 말에 따라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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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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