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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질타..교육청 감사반 투입
한나라당은 초등학생 집단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교육과학부가 진상 조사에 나선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피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합민주당도 7명의 국회의원과 당선인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감사...
권윤수 2008년 05월 01일 -

성폭행 사건 경찰 수사
지난 21일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서부경찰서는 일부 가해 초등학생들이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가해학생 11명 가운데 초등학교 남학생 6명을 조사해 시인받았고, 나머지 중학생 5명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8명 가운...
권윤수 2008년 05월 01일 -

R]음란물 노출 방지 대책 절실
◀ANC▶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초등학생들이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음란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시급합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충격적인 일을 저지른 초등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을 수시로 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
권윤수 2008년 04월 30일 -

식중독 사고 잇따라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봉덕동의 한 횟집에서 회를 나눠 먹었던 회사 동료 7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임에 따라 식당에서 용기와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중구의 모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먹은 손님 1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였는데, 7명의...
권윤수 2008년 04월 30일 -

인터넷 음란물 노출방지 대책 절실
대구시내 모 초등학교의 집단 성폭력 사건을 조사한 학부모 단체에 따르면 학생들이 주로 인터넷으로 음란물을 보고 이를 흉내내는 방식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소년폭력예방중앙센터는 "아동들이 부모의 주민번호를 이용해서 인터넷 음란물에 쉽게 접근하고 있다"면서 "음란물 노출을 막는 강력한 보...
권윤수 2008년 04월 30일 -

R]어린이 보호, 예방교육이 우선돼야
◀ANC▶ 이런 어린이 관련 사건을 막기 위해 이달 초 경찰과 교육당국이 각종 보호책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피해 학생들에게 보호의 손길은 미치지 못했습니다. 눈에 띄는 전시 행정을 앞세우기보다는 근본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달 초 대구시교육청은 어린...
권윤수 2008년 04월 29일 -

대구 남구보건소 신축
지은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대구 남구보건소가 새로 지어집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970년에 지어진 보건소 건물을 새로 짓기로 하고 오는 6월 건축설계를 공개모집하는 등 올해 안에 건축 기본설계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내년 초 착공이 목표인 남구보건소는 연 면적 천 400여 제곱미터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
권윤수 2008년 04월 29일 -

대구 동화사 대웅전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이 동화사 대웅전을 보물 제 1563호로 지정하는 한편 명칭이 전라도의 문화재와 같아 혼란을 준다며 '대구 동화사 대웅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라시대 때 지어졌던 대구 동화사 대웅전은 1727년 화재로 소실돼 지금의 모습으로 고쳐졌는데, 장식적인 조선후기의 건축 기법을 잘 지닌 것으로 평가받...
권윤수 2008년 04월 29일 -

남구 경로당 30%가 무허가 건물
대구 남구 지역 경로당 가운데 30% 가량이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 지역 55개 경로당 가운데 30% 가량인 15개가 무허가 건물이고, 한 경로당은 지은 지 40년 가까이 돼 시설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구청은 무허가 건물 현황을 조사해 관련법에 따라 처리하는 한편,...
권윤수 2008년 04월 27일 -

만평]일단 피하는 게 상책
대구시는 최근 동성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면서 한일극장 앞에도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했으나 지하상가 상인들이 손님을 잃는다며 반발하자 당장 횡단보도 설치는 힘들겠다며 한 발 물러 섰는데요. 김대권 대구시 문화산업과장, "동성로 개선 사업의 목표는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니, 괜히 횡단보도 문제를 갖...
권윤수 2008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