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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경로당 30%가 무허가 건물

권윤수 기자 입력 2008-04-27 08:49:54 조회수 0

대구 남구 지역 경로당 가운데 30% 가량이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 지역 55개 경로당 가운데
30% 가량인 15개가 무허가 건물이고,
한 경로당은 지은 지 40년 가까이 돼
시설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구청은
무허가 건물 현황을 조사해
관련법에 따라 처리하는 한편,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로당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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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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