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서구 염색공단 안 공장을 빌려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해두고
사행성 게임장을 불법 운영한 혐의로
40살 황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미리 연락받은 손님들을
차량에 태워 게임장으로 안내하고
게임장 입구에 폐쇄회로 TV를 설치해
단속에 대비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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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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