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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도 대구에서는 대형차 선호
국토해양부가 지난 달 말 자동차 등록대수를 조사한 결과 배기량 천CC 미만의 경차가 전국적으로 지난 해보다 9.5% 가량 늘었는데 대구에서는 전국 증가율에 훨씬 못 미치는 3.8% 가량 느는 데 그쳤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최근 1년 동안 새로 등록된 만 3천여 대의 자동차 가운데 60%가 배기량 2천CC 이상의 국산 중대형차...
권윤수 2008년 08월 14일 -

경북농협,부실한 면세유 관리 적발
감사원이 최근 상주시내 150여 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난 해 5월까지의 면세유 공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등록된 130여 개 난방기 가운데 60여 개가 부당 등록돼 49만 리터의 면세유가 엉터리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상주의 포도재배 농가 45가구를 대상으로 2006년 면세유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
권윤수 2008년 08월 14일 -

대구 첫째아 출산까지는 1년 10개월
대구에서 결혼을 비롯한 동거 후 첫 째 아이를 낳기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이 전국 3번 째로 깁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에서 결혼했거나 동거를 하고 있는 남녀가 첫 째 아이를 낳기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1년 10개월로 2년 가까이로 나타난 서울과 1년 11개월인 경기도에 이어 전국 3번 째로 깁니다. 반면, 경북에서 ...
권윤수 2008년 08월 11일 -

무더위 속 소나기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 지역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33도를 비롯해 김천 34, 영천 31, 포항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후 한 때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무더위를 식히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휴일...
권윤수 2008년 08월 09일 -

대구 서구와 남구 출산율 최하위 수준
대구 서구와 남구의 출산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30여 개 시·군·구 가운데 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 중구로 가임 여성 천 명 당 0.84로 나타났고, 대구 서구와 남구가 각각 0.88과 0.9로 8번 째와 9번 째를 차지해 전국 하위 1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
권윤수 2008년 08월 08일 -

R]창사 특집, 각 계의 축하와 바람
◀ANC▶ 창사 45주년을 맞은 대구MBC에 지역 각계 각층에서 축하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바라는 충고와 격려도 있었습니다. ◀END▶ ◀VCR▶ ◀INT▶김범일/대구시장 "대구MBC 창사 45주년을 시도민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대구,경북 희망을 얘기합시다 라는 연중 캠페인을 벌여준 데 ...
권윤수 2008년 08월 07일 -

대구 30대 여성 출산율 20대 보다 높아
대구에서는 30대 여성의 출산율이 20대 여성보다 높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에서 30살 이상 40살 미만의 여성 천 명 당 출산율은 118.3으로, 20살 이상 30살 미만 여성의 천 명 당 출산율 99보다 높습니다. 특히 20대 후반 여성 출산율이 가장 높은 경북 지역과는 달리 대구는 30살 이상 35살 미만 여성 출산...
권윤수 2008년 08월 07일 -

R]출생 성비 불균형 깨졌다
◀ANC▶ 남] 시청자 여러분 어떻습니까? 아직도 반드시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통계상으로 대구 경북에서 유난히 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고 호주제가 폐지되는 등 사회가 변화하면서 딸 아들을 굳이 따질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
권윤수 2008년 08월 06일 -

R]건설 현장 잘못된 관행 여전
◀ANC▶ 표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 6월 중순부터 파업에 돌입한 건설노조가 지난 달 말 속속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자치단체들로부터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를 감시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는데요. 과연 상황은 바뀌었을까요?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6...
권윤수 2008년 08월 06일 -

뿌리깊은 남아 선호 사라졌다
대구,경북 지역의 뿌리 깊은 남아 선호 사상이 사라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의 출생 성비는 각각 105.8과 106.8로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인 성비를 보였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출생 성비는 지난 1988년 각각 134.5, 125.2로 나타나 전국 1,2위를 기록하는 등 지금...
권윤수 2008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