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신서혁신도시 탄소저감형 도시로 개발

한국토지공사가 대구 신서 혁신도시를 에너지 절약형 생태주거단지인 탄소 저감형 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탄소 저감형 도시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건설업체들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도시개발과 정비사업 대구가 최저

지난 해 대구시의 도시 개발과 정비 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도시 개발과 도시 정비 사업이 진행된 토지 면적은 2.71제곱킬로미터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도시 면적이 대구의 3분의 2에 불과한 광주와 대전과 비교해 실적이 10분의 1밖에 ...

한우와 돼지 산지가격 오를 듯

한우와 돼지의 산지 가격이 추석을 맞아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인공 수정의 증가로 지난 해보다 11% 늘어난 247만 두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추석 수요가 늘면서 한우 수소 산지 가격은 지난 석 달 동안에 비해 3.4% 오르고, 암소 가격은 1.7% 오를 것으로 ...

R]추석용 햇과일 출하 시작

◀ＡＮＣ▶ 남]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쓰일 햇과일이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여] 풍성한 한가위를 맞기 위한 농부들의 손놀림이 바빠졌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빨갛게 잘 익은 햇사과를 수확하는 농부의 손길이 바쁩니다. 지난 해보다 크기는 다소 작지만 일조량이 ...

대구 98% 주택 양도세 중과세 안돼

최근 정부가 지방 광역시 1가구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을 줄이기로 하면서 대구에서는 98% 가량의 주택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지난 해 말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구 지역 주택 60만 3천여 가구 가운데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인 3억 원 이상의 주택은 9천 900여 가구로 전체의 2%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

만평]심리전에서 패한 부동산 대책

최근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도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은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니 정부가 대책을 여러 번에 걸쳐 발표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더 나은 정책이 나올것이라는 기대심리를 키웠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부동산 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 "맛있는 음식 줄...

서대구 농협, 외국환 업무 시작

서대구 농협이 대구,경북 지역 상호금융기관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외국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서대구 농협은 달러와 엔화, 유로화와 위엔화 등 4종류의 통화를 환전해주기 시작했고, 연말에는 환전이 가능한 통화수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협 중앙회를 제외한 지역 농협과 신협, 새마을 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가운데 ...

구름 많은 날씨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28도, 안동 27, 포항 25도 등 24에서 29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나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살인 혐의 40대 남자 검거

김천경찰서는 포장마차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46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26일 새벽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자신의 베트남인 부인을 놀린다는 이유로 포장마차 주인 56살 이모 여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쌀 농사 풍년으로 값 떨어질 듯

올해 쌀 농사 풍년으로 쌀 값이 지난 해보다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쌀 농사 풍년으로 생산량을 지난 해보다 2에서 5% 가량 늘어난 450여 만 톤에서 460여 만 톤으로 추산하고, 공공비축 매입량이 줄어 시장에 공급되는 쌀의 양이 지난 해보다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