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돼지의 산지 가격이 추석을 맞아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인공 수정의 증가로 지난 해보다
11% 늘어난 247만 두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추석 수요가 늘면서
한우 수소 산지 가격은
지난 석 달 동안에 비해 3.4% 오르고,
암소 가격은 1.7%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돼지도 공급량이 지난 해보다
4.8% 줄어든 가운데 수요가 늘면서
산지 가격이 지난 해보다 20~30%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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