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상공회의소, 지방 맞춤형 대책 촉구

대구상공회의소는 어제 나온 부동산 대책은 지방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데 역부족이라며 지방 맞춤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방 미분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주택이거나 1주택 소유자가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금 이자에 대한 세액을 공제하는 등의 금융 관련 규제를 완화시키는 대책이 ...

R]정부 부동산 대책, 지방은 또 외면

◀ＡＮＣ▶ 대구에서 1가구 2주택자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팔려고 한다면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오늘 발표했는데, 여전히 수도권 중심이어서 지방을 또 외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당초 대구에서는 1...

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대구의 한 레미콘 회사가 산업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일반노동조합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의 한 레미콘 회사가 최근 경남 창녕군 달창저수지 앞 농지에 불법으로 폐슬러지를 땅에 묻은 뒤 농작물을 심어 농지로 위장했다"고 주장하면서 관계 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했...

3억 원 이하 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대구에서 1가구 2주택자가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팔려고 한다면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부는 오늘 지방 광역시에서 공시가격 1억 원까지만 중과세에서 제외했던 것을 3억 원 이하로 완화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중...

부동산 대책, 지방은 또 외면

정부가 오늘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방은 또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에 신도시 2곳을 건설하는 한편, 수도권 주택의 전매 제한과 재건축 조합원 자격을 완화하는 등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지역 주택업계는 "수도권 주...

대구지하철공사 명칭 바뀌어

대구지하철공사의 명칭이 조만간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지하철 3호선이 지상에서 운행될 예정이어서 '지하철공사'라는 명칭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0월 쯤 새로운 명칭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명칭으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가장 유력합니다.

대구 추석 차례상 비용 15만 2천 원

대구에서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 해보다 13% 오른 15만 2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협 대구본부가 달성유통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일과 생선 등 제수용품 28가지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산출한 결과 지난 해보다 13.4% 오른 15만 2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사과와 배, 대...

대구,경북 아파트 거래 전국 하위

대구와 경북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는 천 300여 건으로 6개 광역시 가운데 5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보다 인구가 20만 명 더 많은 인천 지역의 거래량에는 절반에도 못 미쳤고, 대구보다 인구가 100만 명 이상 적은 광주와 대전 지역보다도 ...

미국산 쇠고기 추석 특수 누릴까

미국산 쇠고기가 추석 대목 특수를 누릴 수 있을 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대구시내 육류 유통업체들은 "소매점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미국산 쇠고기를 시험삼아 판매하기 위해 소량씩 납품 받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소비자 반응이 냉담한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석을 며칠 앞두고는 한우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

추석 선물 세트 오름세

유가 상승과 물량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추석 선물세트 값이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대구의 한 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유가와 원자재, 곡물가 상승으로 추석 커피 선물세트가 지난 해보다 10~13% 오른 값에 판매될 예정이고, 식용유와 옥수수유, 참치 선물세트도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호두와 잣 같은 견과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