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 해보다 13% 오른
15만 2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협 대구본부가 달성유통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일과 생선 등 제수용품 28가지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산출한
결과 지난 해보다 13.4% 오른 15만 2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사과와 배, 대추 등 햇과일이 지난 해보다
20~30% 가량 대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는 추석 차례상 비용이
대구 지역보다 3만 원 가량 더 많은
18만 230원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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