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D-7 선거 무관심 팽배

◀ＡＮＣ▶ 선거일이 하루씩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은 조바심에 애가 바짝 타들어가지만 유권자들은 여전히 무관심하기만 합니다. 계속해서 권윤수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구 북구 산격동 주택가에 후보자 선거 벽보가 나붙어 있습니다. 주차된 차들에 가려 절반 이상은 잘 보이지도 않고 주민들도 구태여 관심 있...

외국인 거주자에 맞춤형 행정서비스

늘고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행정기관들이 맞춤형 행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최근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혼인 신고와 국적 취득에 관한 외국인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 10여 명으로 외국인 통역지원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또 대구 달서...

공사수주 대가로 뇌물수수 공무원 입건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구미시청 5급 공무원 A씨를 비롯한 5명의 공무원과 모 건설업체 부사장 B씨 등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2008년 6월 공사금액이 40억 원에 달하는 도로 포장공사에 모 건설...

초여름 고온현상 나타날 듯

대구·경북지역은 초여름에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늦여름 국지성 강수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올해 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일시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고 기압골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7·8월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

대구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대구로 한방의료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한방의료 관광과 한방뷰티 관광 상품을 통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은 올들어 지난 달까지 260여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0명 가량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450여 명이 한방의료 관광을 왔는데, 올해는...

세계인의 날 정부 포상 휩쓸어

대구시내 5개 대학과 단체가 '세계인의 날' 기념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비롯한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로 경북외국어대학 정은재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다문화사회 연구 ·교육센터를 운영한 계명대학교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2명 사상

오늘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숙천동 부산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30살 박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다시 갓길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42살 황모 여인이 숨지고, 박 씨가 다쳤습니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신청받아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기업 인증 신청을 오는 8월 19일까지 받습니다. '가족친화 기업 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게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30여 기업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가족친화 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생산하는 제품과 포장, 용...

R]교회·성당 등지서 표심잡기

◀ＡＮＣ▶ 휴일인 오늘도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대구 남구청장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휴일을 잊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선거구 안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찾았습니다. 신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

우사 화재 잇따라

우사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의 주택 인근 밭에서 시작된 불이 우사에 옮겨 붙으면서 소 4마리와 볏짚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새벽 4시 반 쯤에는 예천군 풍양면 58살 강모 씨의 우사에 불이 나 볏집과 집기류를 태워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