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군위와 성주의 지방채 발행잔액이
전 년도보다 500% 이상 급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난 해 지방채 발행잔액이
전 년도에 비해 500% 넘게 늘어난 자치단체는
경북 군위와 성주, 경남 하동과 전남 장흥 등
10곳입니다.
군위의 지방채 발행잔액은
전년보다 775%가 늘었고,
성주의 지방채 발행잔액은 597% 늘었습니다.
이는 재정자립도가 너무 낮은데다
최근 복지 부담금이 늘어나면서
지방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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