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취업률이 학교 경쟁력

극심한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대학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는데요, 대구 가톨릭대학교가 최근 45억 원을 예산을 들여 학생들의 취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센터를 열었다는데요... 대구 가톨릭대학교 정일경 취업경력개발처장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이젠 학교가 만들어야하는 시점...

영남대,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영남대학교 교직원들은 오늘 오전 생활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오늘 담근 김치는 경산지역에 사는 독거노인 120명에게 무료로 전달됩니다.

경대병원 등 급성심근경색증 1등급 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전국 211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심근경색증 진단평가에서 경북대학교 병원과 대구 파티마병원 등 대구지역 2개 종합병원이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해동안 응급실을 경유해서 입원한 급성심근경색증 확진 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들 병원은 '병원 도...

R]응급의료체계 개선,대구시 대책은?

◀ＡＮＣ▶ 4살 여아 사망사건을 통해 대구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보건당국도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사망 여아 아버지(하단) "이렇게 지금 상황이 급한데 원칙적으로 안 되더라도 좀 해주면 안 되겠습니까? 죄송하지만 안 된다. 그...

구제역 건수 모두 17건으로 급증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발생 5일만에 건수가 17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신고가 들어온 의심가축 15건을 정밀 조사한 결과 12건은 양성, 3건은 음성으로 판정이 나, 구제역 발생건수가 하루사이 5건에서 모두 17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안동을 벗어난 지역의 가축...

맑은 날씨...찬 바람 불어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0.7도, 의성 영하 6.6,안동 영하 2.2, 포항 1.8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은데다 바람까지 제법 불어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3도, 경북은 8-1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고 바람도 잦아들면서 추위가 풀리겠...

시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사결과 본회의 회부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내년 대구시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심사결과를 오는 8일 개회하는 제 4차 본회의에 회부했습니다. 예결위는 대구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조 3천 608억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일반회계는 3조 6천 529억원 가운데 12억 3천 200만원...

택시끼리 충돌 5명 중경상

어젯밤 10시 4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하면서 이 가운데 택시 한 대가 근처 패스트푸드 매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탄 울산시 중구 27살 김 모씨 등 4명과 매장 안에 있던 포항시 북구 47살 최 모씨 등 모두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만평]응급의료체계 제대로 손봐야

4살 여아 사망사건으로 드러난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응급상황 발생시 병원간의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공조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의료계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제형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현재 병원간 시스템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가동은 아직 잘 ...

R]의료계,응급의료체계 개선 나서야

◀ＡＮＣ▶ 4살 여아 사망사건을 통해 드러난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계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의료계 역시 이번 사망사건을 통해 드러난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