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식당 선정과 관련한 비리로
경찰 수뇌부의 위상과 체면이
땅에 떨어진 가운데
경찰이 자체적으로 지역주민과
학계,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인사와 함께
경찰 자정을 위한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이성균 대구 수성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찰 간부와 현장직원, 교수, 언론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위에서가 아닌 밑에서부터 이뤄지는
자정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며
각 경찰서별 자체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귀띔했어요.
네,아랫물이 썩은 윗물을 얼마나
깨끗하게 정화시킬 수 있을런지
두고봐야 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