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소비자물가 상승세 지속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물가가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6.2로 한 달전보다는 0.4, 한 해전보다는 3.2가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도 106.3으로 한 달전보다 0.5, 한 해전보다 3.0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과 전기,수도, 가스, 집세...

치어 65만 마리 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도 연안에 올해 첫 생산한 넙치치어와 은어 등 65만 마리를 방류합니다. 이달 말 전복 치패 50만 마리를 비롯해 볼락,참돔 등 올해 모두 300만 마리의 치어도 방류할 계획입니다.

장애인 동계체전 경북 7위 대구 15위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전주에서 열린 제 9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경북이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 7위,대구가 종합 15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선수단은 전체 5개 종목 가운데 스키 종목 등 3종목에 출전해 남자 빙상 천 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종합점수 5천 136점을 획득했고, 대구는 종합점수 968점에 ...

경북도,식중독 사고 예방활동 돌입

경상북도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학교 급식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과 관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에 대해 식재료 보관상태와 시설·조리기구 등의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해...

만평]50년만의 농협개편,불안한 직원들

농협 중앙회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두 지주회사 형태로 분리돼 독립경영에 들어갔는데요, 내부적으로는 개편시기가 지나치게 앞당겨져 여러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만구 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 "경영이 분리되니까 인사시스템 등 조직이 제대로 자릴 잡을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

만평]이왕이면 민,관이 함께 하는게...

경상북도는 최근 필리핀 잠발레스주에 다목적회관과 고등학교,아이티족 장터를 지어주고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에 민간기업인 대구은행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어요 김호섭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대구은행도 해외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간 건데, 우리와 함...

신학기 감기 등 각종 질병 주의

봄철 새 학기에 학생들에게 감기,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늘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당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감기 등 호흡기 질환과 집단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보건 교육을, 가정에서는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

경북도,청년일자리 1만개 추진

경상북도는 올해 880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만개를 만듭니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과 고졸 채용, 대학 일자리, 사회적 일자리 등 10대 분야에서 55개 세부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모바일앱과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분야와 오프라인 분야를 병행해 취업효과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경북지역 38개 대학과 69개의 특성...

김태촌 혐의 대부분 부인

기업인을 청부 협박한 혐의로 어제 경찰에 소환된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김 씨가, 자신에게 청부협박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의 중견기업 이사 김 모 씨를 지난해 4월 소개받아 알고 있지만 돈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

대구경북인구 순유출 규모 감소세

대구경북 인구의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으로 전입한 인구는 73만 4천 여 명, 전출한 인구는 74만 2천 여 명으로 순유출이 7천 9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순유출 규모는 지난 2천 7년, 3만 천 여명이던 것이 매년 5천 명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