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주말 무더위 계속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5.2도, 경북은 영주 35.3, 구미 35.1, 안동 34.8도를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등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대...

여관 화재 1명 부상

오늘 낮 12시 25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해있던 42살 정 모씨가 대피하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여관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전기 배선쪽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만평]말산업도시 메카 영천으로

4년째 사업 허가조차를 받지 못한채 겉돌고 있는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허가부서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영천시장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면서 드디어 본 궤도에 접어들게 되었다는데요, 김영석 영천시장, "장관님이 영천경마공원 사업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니 영천시민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라...

경북도,폭염속 독거노인 안전대책 강화

경상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독거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00 여 명을 통해 독거노인의 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촌지역에서 낮 시간에 밭일 등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발령상황...

경북도,조피볼락 양식업 활성화방안 마련

경북 동해안 주요 양식어종인 조피볼락 양식업이 소비 위축과 산지가격 하락,누적된 생산량 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조피볼락 가격은 킬로그램당 5천 5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가 떨어졌고, 누적 생산량도 230톤으로 지난해보다 60%나 줄어든 것으로 ...

뮤지컬 '부용지애' 내일부터 공연

하회탈에 얽힌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부용지애' 공연이 내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와 낙동강변에서 매일 저녁 펼쳐집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는데, 현재 예매율이 95%에 이른다고 경상북도는 밝혔습니다.

인도,필리핀 새마을운동 봉사단 모집

경상북도는 오는 10일까지 인도,필리핀에 새마을 운동을 보급하기 위한 해외봉사단 12명을 모집합니다. 만 20살 이상 62살 이하로 대구와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되면 2주동안 국내교육을 마친 뒤 다음달 중순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석달동안 인도, 필리핀으로 ...

만평]경영평가 똑바로 해라

경상북도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연구비 횡령 등 비리가 적발된 경북테크노파크 등 그동안 평가대상에서 빠져있었던 기관들이 추가로 포함됐다고 해요. 이병삼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새로 평가대상에 포함된 기관은 그동안 중앙정부의 감사를 받던 기관인데요, 경상북도가 출자한 기관이면 어...

R]경상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강화

◀ＡＮＣ▶ 경상북도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경북테크노파크 등 평가대상 기관들의 비리가 잇따르고 있어 평가기준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로부터 경영평가를 받는 산하 기관은 공기업,출자,출연기관 등 모두 22곳, 지난해보다 5개가 늘어났...

올해 보리 생산 감소,마늘 생산 증가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 보리 생산량은 3천 100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감소한 반면 마늘은 6만 3천 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리는 월동기 냉해 피해로 작황이 부진했고 생육기에는 가뭄 피해로 단위면적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마늘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