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상반기 경북 수출액 27% 증가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액은 9천 700여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 수출액이 5천 900여 만 달러로 전체의 61%를 차지했고 수산물 37%, 축산물과 임산물 순이었습니다. 농식품 수출액 증가율은 전국 평균치 5.6%보다 다섯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

국내개발 딸기종묘 해외 첫 수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딸기 '싼타'의 종묘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내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농업회사와 싼타 종묘의 수출 물량, 재배기술 지원, 로열티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이는 국내에서 개발한 딸기 종표의 첫 해외수출 사례가 됩니다. 싼타는 경상북도 농업...

경북도,폭염피해대비 재난도우미 운영

경상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는 재난 도우미를 지정해 운영합니다. 재난도우미는 모두 5천여 명이며 방문 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재난부서 담당공무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 지정도우미로 구성돼...

만평]경북문화의 우수성 증명해야

경상북도는 고령, 성주 등 경북지역 가야역사문화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시작하기로 했다는데요.. 박성수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이 이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가야역사문화유적도 그에 필적...

김천 신규대형마트 입점반대 일인시위

김천 YMCA 등 '새로운 대형마트의 김천입점 강력반대 촉구를 위한 김천시민모임'은 오늘 경북도청에서 김천에 새로운 대형마트가 입점할 수 없도록 경상북도가 건축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김천시민 전체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일부 재래시장 상인들 주도로 추진된 건축허가 신청...

가야역사문화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상북도는 고령, 성주 등 경북지역 가야역사문화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위한 관련 연구용역을 이 달말부터 실시하기로 했는데, 연구용역을 통해 경북지역 안에 가야역사문화유적 분포 현황과 가치, 보존과 관리실태를 파악해 등재가능한 유적을 먼저 제시한 뒤 오...

NEAR 상설사무국 경북에 계속 두기로

어제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에서 열린 제 9차 동북아 지방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 현재 포항시에 있는 사무국을 상설 사무국으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 나라 70개 자치단체가 가입한 국제교류협력기구입니다. 총회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

순간 최대수요전력 여름최고치 경신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대구경북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820만 2천 킬로와트로 올 여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 역대 순간 최대수요전력 최고치는 겨울인 지난 2월 3일에 기록한 885만 5천 킬로와트입니다.

만평]도의회,제 식구 감싸기 급급

이달초에 실시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거와 관련해 수 백만원 어치의 장뇌삼을 돌린 혐의로 모 의원이 검찰에 고발을 당했지만, 경상북도의회는 별 대수롭지 않다는 분위기라지 뭡니까요.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 "자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나눠주는 관행적인 '정 나눔'인데 하필 선거시기와 맞물리다보니 선...

경북도,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경상북도는 영천의 신령천 등 10개 지방하천에 대해 앞으로 5년동안 2천 5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홍수예방을 위해 제방을 정비하고, 자연형 습지와 생태문화 탐방로 등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등 역사와 문화적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