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한미 FTA의 뼈아픈 교훈 잊지말자

한미 FTA에 이어 한국과 중국간의 FTA 협상이 진행되면서 경북의 농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자, 경상북도가 미리 피해를 줄이기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 웅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우리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고추,마늘 이라든가 약초 등 민감품목에 대해서는 협상품목에서 제외해 달라고...

만평]궁여지책이 고육지책?

고령화, 일자리 감소 등 농촌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경상북도는 일본의 '집락영농'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실정에 맞게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김주령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 "일본 농촌도 몇 십년전부터 고령화문제가 심각했는데 '집락영농'방식을 도입하면서 상당부분 해결이 됐거...

경북도,마을단위 영농 도입 추진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일자리 감소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단위 영농형태를 도입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지를 개별적으로 소유해 관리하는 현재의 영농형태 대신 농지 소유자와 이용자를 분리해 농지와 농기계를 공동이용하고 노동력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방...

R]한.중 FTA 지금부터 대비해야

◀ＡＮＣ▶ 한,미 FTA가 지난 3월 발효된데 이어 이젠 한국과 중국간의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업이 주요 산업인 경북지역의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부터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위기감이 팽배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중 FTA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경북지역의 농산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 개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가 대구 가톨릭대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건설기계기술센터는 건설 기계와 부품에 대한 시험과 평가,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과 실용화 기술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센터는 또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건설기계...

대구경북 오늘 폭염 예상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25.2도, 경북은 포항 26.1,안동 22.5,구미 22도 등으로 대구와 포항에서는 지난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오전 11시부터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구미,청송,영덕 등 9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며, 낮 최고...

경북 북부 일부 태풍으로 낙과피해 발생

제 7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던 문경시 문경읍 일대 사과 과수원 50헥타르, 상주의 배와 복숭아 15헥타르, 김천 38헥타르 등 100여 헥타르의 과수원에서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현재까지 집계 결과 피해 상황이 ...

이달부터 독도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우리나라 영토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이어집니다. 오는 20일에는 울릉 저동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 MBC가 주관하는 '독도 포크 앤 락 페스티벌'이 열리고, 오는 21일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가하는 '울릉도 독도 국제철인 3종 경기대회'가 열립니다. 다음달에는 ...

조피볼락 치어 무상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올해 생산한 조피볼락 치어 60만 마리를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포항,영덕,울진 등 5개 시,군 마을어장에 무상 방류합니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본,중국 등에 서식하는 난태성 어류로 자원조성용 방류어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경북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 지원

경상북도가 만 여 가구에 이르는 경북지역 다문화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월평균소득이 200만원이 안 되는 가구가 전체의 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경우 평균임금이 108만원에 불과했고, 취업률도 29%에 머물렀습니다.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 4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