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 누출사고의 심각성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도
사고가 난 공장 인근에 있는 사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불안한 마음을 안고서
여전히 일을 계속 하고 있다는데요.
사고 공장의 인근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한 근로자
"정부가 실태조사를 해서 일을 해도 된다든지,
아니면 조업을 중단하라든지 조치를
취해줘야 되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으니까 정말 불안합니다"
라며 답답해 했어요.
네,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라,
이런 말인데 정부의 무책임,
도가 너무 지나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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