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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원로 연극제, 2월 21일~22일 공연
2년마다 열리는 대구 유일의 원로 연극제가 2월 14일과 15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는데요, 연극의 주요 배역은 연기 경력이 40년을 훌쩍 넘기는 관록과 연륜이 넘치는 대구 연극계의 대배우들이 맡았는데요.연극 경력 48년을 맞는 이송희 배우 "이번 연극이 나이 드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예요.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
이상원 2025년 02월 14일 -

[만평] 대구교육청,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학생 안전관리 대책 마련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위한 긴급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늘봄프로그램 관리 강화,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을 비롯해 특히 이번 사건 가해자가 정신질환을 앓던 교사인 점에 주목해 교원의 심리 치유와 치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강은희 대구교육감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이상원 2025년 02월 13일 -

[만평] 미국,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철강 도시 포항 비상
미국이 수입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 도시 포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재 저가의 중국산 철강 제품 공세 때문에 공장 가동을 줄인 상황이라 기업과 지자체로는 대응이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하는데요.이강덕 포항시장 "현장에 있는 우리 지자체와 철강 관련 기업들은 지금 숨이 넘어가는 상...
이상원 2025년 02월 13일 -

[만평] 사람 콧속에서 녹조 독소 처음 검출···정부 차원 대책 마련해야
녹조현상이 심한 낙동강 주변 주민들의 콧속에서 맹독성 발암물질로 알려진 유해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특히 낙동강 중류인 대구가 남세균 독소 노출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김동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교수 "녹조 독소가 코나 기도로 들어와서 점...
이상원 2025년 02월 13일 -

[만평] 스토킹 범죄 중형 선고···근절 위한 사회적 큰 틀의 변화 필요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스토킹 신고를 한 전 여자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는데요. 대구의 경우 2023년 경찰에 신고된 스토킹 건수가 1,532건으로 3년 전보다 5배나 늘어나는 등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송경인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스토킹에 대해 '그 정도는 뭐' 이런 ...
이상원 2025년 02월 12일 -

[만평] 국민의힘 옥중정치 논란···"자신의 정치적 생존에만 몰두" 비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위해 서울 구치소를 찾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발길이 이어지면서 옥중정치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이 지지율 상승세를 동력으로 윤 대통령 껴안기에만 집중하면서 보편적 상식을 거스르는 극단적 목소리에만 기대고 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이승협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치밀...
이상원 2025년 02월 12일 -

[만평]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북 중소도시 지역 소멸 현상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북 지역 중소도시 상가 공실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경북 영주시의 경우 구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33.5%로 경북 전체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 17.8%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 뭡니까요!영주시 문화의 거리 상인 백유기 씨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 지금도 폐업한 곳이 많아요....
이상원 2025년 02월 12일 -

[만평] 대구시정 2년 반, 토건 개발 위주···복지와 돌봄은 실종
2025년 1월 1일 대구시가 시정 홍보자료이며 주요 업무 계획인 '2025 대구 굴기'를 발간해 대구 혁신 추진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대구 지역 시민사회는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복지와 돌봄은 사실상 실종됐다고 평가했는데요.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2025년 대구 굴기'의 대부분은 토건...
이상원 2025년 02월 11일 -

[만평] 새 아파트 단지 관리비 '사각지대'···시공사 책임 강화해야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 단지에 아파트 위탁 관리업체가 입주자 대표 회의가 꾸려지기 전 어수선한 분위기를 노려관리비를 부당하게 빼가는 사례가 종종 생기고 있어 시공사가 책임을 지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신기락 아파트사랑시민연대 사무처장 "시공사가 책임 관리하도록 맡김으로서 하자도 예방하고...
이상원 2025년 02월 11일 -

[만평] 대구 지하철 참사 22주기···아직 안 끝난 희생자 수목장 설치 문제
192명이 목숨을 잃은 대구 지하철 참사가 2월 18일로 22주기가 되지만 희생자들에 대한 수목장 설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족들은 대구시가 수목장 설치 합의를 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1심에서 패소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윤석기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
이상원 2025년 02월 11일